내은퇴 · MYRETIRE

GUIDE

자산 소진 나이 계산: 내 돈은 몇 살까지 버틸까?

자산 소진 나이는 “은퇴 후 생활비를 지금의 자산과 연금으로 감당했을 때, 자산이 0원이 되는 예상 시점”을 뜻합니다. 내은퇴(MYRETIRE)에서는 자산 소진 나이를 단독 지표가 아니라, ‘유지 기간’과 함께 보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습니다.

1) 자산 소진 나이란 무엇인가

자산 소진 나이는 노후 준비를 “총액(얼마 모아야 하나)”이 아니라 “시간(몇 년 버틸 수 있나)”의 언어로 바꿔 줍니다. 특히 은퇴 이후에는 소득이 줄고 지출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아, 현금흐름(유입/유출)의 균형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은퇴 가능 나이’와 다른 점

  • 자산 소진 나이: 자산이 0원이 되는 예상 시점(“언제 바닥나나”)
  • 유지 기간: 은퇴 이후 몇 년 동안 생활비를 감당하는지(“몇 년 버티나”)

내은퇴에서는 두 지표를 함께 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몇 살에 소진”은 직관적이지만, “은퇴 후 몇 년을 버티는지”가 실제 의사결정(은퇴 시점/지출 수준)을 더 잘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2) 무엇이 자산 소진 나이를 결정하나

자산 소진 나이는 단순히 “자산이 많다/적다”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아래 요소들이 함께 작동합니다.

핵심 변수

  • 현재 자산(현금/예금/투자자산 등)
  • 은퇴 전 소득과 지출(저축 가능액)
  • 은퇴 후 지출(생활비) 수준 및 지출 변화(예: 특정 시점 이후 지출 감소)
  • 국민연금/퇴직연금 등 정기 유입(수령 시작·종료, 금액)
  • 수익률 가정 및 침체(변동성) 가정

내은퇴만의 관점: “노력”보다 “가정”을 먼저 점검

결과가 나쁘게 나올 때, 많은 서비스가 “더 저축하세요”로 끝납니다. 내은퇴는 반대로, 먼저 ‘가정이 현실적인지’를 묻습니다. 특히 지출 단위(월/연), 연금 수령 시점, 은퇴 시점이 조금만 어긋나도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결과를 읽는 3단계(내은퇴 방식)

1단계: 단위/입력 이상치부터 확인

“너무 좋게/나쁘게” 나오면 대부분 단위(월/연) 또는 연금/지출 입력값이 원인입니다.

2단계: ‘유지 기간’으로 먼저 해석

소진 나이가 직관적이지만, “은퇴 후 몇 년”이 더 actionable 합니다. 은퇴 시점과 묶어서 보세요.

3단계: 레버를 한 번에 하나씩만 조정해 비교

내은퇴의 실험실은 “원인-결과”를 분리해 확인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지출/저축/은퇴시점을 한 번에 바꾸지 말고, 하나씩만 바꿔서 변화 폭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FAQ

자산 소진 나이는 무조건 ‘정답’인가요?

아니요. 자산 소진 나이는 입력값(자산·지출·연금)과 가정(수익률, 지출 변화 등)에 따라 달라지는 시뮬레이션 결과입니다. 같은 사람이라도 가정을 바꾸면 소진 나이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퇴직연금이 있으면 자산 소진 나이가 늦어지나요?

대체로 늦어집니다. 연금은 은퇴 후 현금흐름(지출 대비 유입)을 보완해 자산 감소 속도를 줄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연금 수령 시작/종료 나이와 금액 설정에 따라 효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월/연 단위를 헷갈리면 결과가 크게 달라지나요?

네. 예를 들어 ‘월 200만 원 지출’을 ‘연 200만 원 지출’로 입력하면 지출이 12배 차이 나기 때문에 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입력 단위를 확인하고, 결과가 이상하면 단위부터 점검하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자산 소진 나이를 늦추려면 무엇부터 조정하는 게 좋나요?

내은퇴 관점에서는 ‘한 번에 크게 바꾸기 어려운 요소’보다, 비교가 쉬운 레버부터 확인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대표적으로 (1) 지출을 5~10% 줄였을 때, (2) 은퇴 시점을 3~5년 늦췄을 때, (3) 저축/자산을 5~10% 늘렸을 때 결과가 어떻게 변하는지 먼저 비교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로그인하지 않아도 입력값이 저장되나요?

서비스는 품질 개선을 위한 통계/안정화 목적 로그를 남길 수 있습니다. 이때는 원본 금액/값을 그대로 저장하지 않고, 구간(버킷) 형태로 비식별 처리된 정보만 저장합니다. ‘플랜 저장’은 로그인 후 사용자가 명시적으로 저장하는 기능입니다.

결과가 ‘부족’으로 나오면 무엇을 먼저 확인해야 하나요?

내은퇴에서는 노력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구조’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먼저 (1) 현재 지출(특히 은퇴 후 지출), (2) 연금 수령 시점/금액, (3) 은퇴 시점, (4) 수익률/침체 가정이 현실적인지 순서로 점검해보세요.

다음으로 할 일

자산 소진 나이는 “하나의 숫자”이지만, 개선은 여러 선택지로 가능합니다. 내 숫자로 한 번 계산한 뒤, 지출/저축/ 은퇴 시점을 조정해 변화 폭을 확인해보세요.